그 누구도 ‘포도주’를 찾을 수 없다. 그것은 마지막 재앙 가운데서 그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암흑하여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으며 (이사야 24:1~11)


마지막 시대에 대한 예언이다. 성경은 온 세상에 닥칠 마지막 재앙에서 사람들이 ‘포도주’를 구할 수 없어 멸망당한다고 기록한다. 도대체 어떤 포도주이기에 재앙에서 구원할 수 있는 효력을 가지고 있단 말인가.


이사야서 24장을 자세히 보자. 재앙이 내리는 이유에 대해 성경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 곧 영원한 언약을 파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준다. 그 결과 재앙 가운데서 구원해줄 수 있는 포도주를 찾을 수 없게 됐다. 이는 이 진귀한 포도주가 하나님의 율법 곧 영원한 언약과 어떤 깊은 관계가 있다는 말이다.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히브리서 13:20)


영원한 언약은 예수님의 피로 이뤄졌다. 예수님의 피로 성취된 언약이 무엇이겠는가. 이를 알면 포도주의 실체도 알 수 있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 19~20)


예수님의 피로 성취된 언약은 바로 유월절이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포도주를 가리켜 ‘나의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재앙에서 구원해주는 포도주의 실체를,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것이다. 자신의 피라고 말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인 유월절을 파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마지막 재앙. 이 재앙에서 우리를 구원해주는 유일한 방법인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로 상징된 유월절 포도주다. 포도주를 찾지 못해, 다시 말해 유월절을 지키지 못해 거리에서 부르짖는 그 순간이 오기 전에 부디 유월절을 지키자. 아직 기회가 남아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교회에서만이 지키고 있다.

 

 

출처: 패스티브 닷컴

Posted by 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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