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확실히 사랑하는 표현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백 번, 천 번 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하나님을 사랑함을 표현하는 것이 되는 거죠.

하나님의 계명인 새 언약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단절된다는 사실은 세족예식에 관한

성경 기록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요.



요13장 4~10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루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리라 시몬 베드로가 가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세족예식을 행하시며 이를 행하지 않으면 예수님과 상관이 없다고 말씀하셨지요.

베드로는 스승이 제자의 발을 씻기는 것이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이를 거절하려 했지만

예수님의 뜻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겉보기에는 작은 예식 하나였지만 그 가운데에는 하나님과 상관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중대한 문제가 달려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의 계명인 일요일예배, 성탄절 등을 그대로 지키고 있었다면 우리는 지금껏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상관 없는 사람이 아무리 `주여,주여`하고 부르짖는다 해도 구원받을 수 있나요?

하나님과 상관없는 신앙은 구원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요.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표현하는 방법인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의 교회만이 유일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Posted by 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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